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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미식여행/즉석으로 가보자] 이치규 발산역점

이곳은 발산역.

점심을 먹고 와야하는 중요한 임무가 생겼다.

따라서 함께하는 하루나.

잡는 방식이 이상해서 미안해.

아직까지 너와 함께 다니는게 익숙치가 않아.

그래서 후딱 기념사진을 찍고,

바로 앞의 건물로 들어가면 2층에 존재하는

'이치규 발산역점'

이 나타난다.

상당히 구석진 곳에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에 잘못 걸려 주문을 못 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메뉴판이다.

크게 안심과, 채끝이 존재하는데 이 중 필자와 하루나는 채끝을 골랐다.

조금 더 싼 것을 먹어봐야 미식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 듯 해서.

그런데 이 마인드는 이따 부수어진다.

주문을 마치고 당당해하는 하루나.

이렇게 등장하는 코스요리.

아까 후회하고 있다고 한 것.

고기의 양에 비해 밥이 너무 많아서 추가 고기를 시켰기 때문.

푸-짐

그러고 버터가 함께 제공되는데, 이를 반씩 해서 가열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버터에 추가 비용 1000원이 있던데, 이걸 지금 썼어야 했을텐데..라고 후회중.

버터에 발린 고기들.

 

맛있는 것은 더욱 맛있음을 불러온다.

소식가이지만 미식가이길 바란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잘 먹었습니다!-

작성자: 비나래

작성일: 10/25/2025, 8:02: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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